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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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강하늘, 강영석에 "할머니 죽였다고 자백해"

기사입력 2022.07.14 22:47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사이더' 강하늘이 강영석을 추궁했다.

14일 방송된 JTBC '인사이더' 12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이 장선오(강영석)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은 "자백해. 네가 우리 할머니 죽였다고"라며 추궁했고, 장선오는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나도 징역 살고 있었어"라며 시치미 뗐다.

김요한은 "도 회장이 시켰잖아"라며 추궁했고, 장선오는 "도원봉이가 그래? 삼자대면 하든가"라며 부인했다.

김요한은 우민호가 찍은 영상을 보여줬고, "그러니까 이제 그만 자백해라. 선오야. 너 그렇게 입다물고 있으면 그 다리 진짜로 잃을 수도 있어. 다 불면 병원 보내줄게. 민호 SNS에 네가 우리 할머니를 어떻게 죽였는지 아주 상세하게 기록돼 있어"라며 협박했다.

장선오는 "우민호. 기억 났다. 근데 걔 죽었잖아. 목격자도 없고. 이 영상이 뭐. 대체 이걸로 뭘 증명할 수 있다는 건데. 권대일은 누가 죽였는지 알아? 그 사람은 목진형이 죽였다. 형이 교도소에서 그렇게 찾던 이태광 USB 거기에는 뭐가 들어있는 줄 알아?"라며 쏘아붙였다.

김요한은 "개수작부리지 마라"라며 발끈했고, 장선오는 "너나 개수작부리지 말고 이거 풀어. 나 죽으면 넌 그렇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죄로 도원봉이나 윤병욱 손에 죽는 거야"라며 폭로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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