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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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문가영, '링크' 촬영장 주목…프로페셔널 면모

기사입력 2022.06.16 11:1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주역들의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에서 여진구(은계훈 역), 문가영(노다현), 예수정(나춘옥), 김지영(홍복희), 송덕호(지원탁), 이봄소리(황민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것.

'링크’는 어릴 적 잃어버린 쌍둥이 여동생과 나누던 감정공유 현상을 18년 만에 노다현과 나누게 된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과 자신에게 마음을 써주는 남자 은계훈을 좋아하게 된 수습직원 노다현의 로맨스 그리며 안방에 핑크빛 기류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티격태격하는 모습부터 설렘 가득한 순간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여진구와 문가영의 로맨스 케미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마구 자극하고 있는 터. 여기에 예수정, 김지영, 송덕호, 이봄소리가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재미를 배가, 극 중 지화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건과 사연들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촬영 현장 곳곳에서 연기 열정을 빛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 카메라가 꺼진 지화동 속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은계훈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시원하게 웃음 지어 보이는 여진구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무장해제를 부르는 그의 환한 미소는 심쿵을 유발, 여심을 마구 흔든다. 이어 노다현 캐릭터의 유쾌함이 물씬 풍기는 문가영의 모습에서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전해지고 있다. 신에 한껏 집중한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또한 노다현의 가족으로 등장해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는 외할머니 나춘옥 역의 예수정과 엄마 홍복희 역의 김지영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록과 기품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딸에게 일어난 큰 사건으로 인해 딸을 대신해 지구대에 자수를 하러 가는 엄마 홍복희의 복잡다단한 심정을 표현하고자 대본에 눈을 떼지 않는 김지영의 열정은 ‘역시’라며 흐뭇함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극 중 구(舊) 연인에서 지구대 사수관계로 재회한 순경 지원탁과 경사 황민조 역의 배우 송덕호와 이봄소리의 모습도 흥미롭다. 더 나은 장면을 위해 홍종찬 감독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송덕호의 진중함과 극 중 예리한 경찰 캐릭터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중인 이봄소리의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인다.

이처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엿본 ‘링크’ 배우들의 열정은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자극함은 물론 이들의 시너지로 완성될 ‘링크’의 다음 이야기를 빨리 만나보고 싶게 만들고 있다.

'링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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