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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리가 남주혁과 안 닮았다고 재차 해명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식물원 아니고 카페 맞습니다.. 대형 분수가 3개! 450개가 넘는 좌석이 있는 초대형 식물원 카페!! 밀가루 러버 김부자의 달콤한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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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주혁 닮은꼴이라는 반응에 사과했다. 이를 언급한 김구라는 "해명할 필요도 없다. 네가 무슨 남주혁을 닮았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그리는 "너무 많이 들었다. 한두 번 들었으면 말을 안 하려고 했다. 촬영하러 가면 '남주혁 씨 오셨어요' 그런다. 이거 오히려 내가 욕 먹는 일이니까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나도 옛날에 국진이 형이 박태환 닮았다고 했다. 그때는 박태환한테 열광적이었다. 누구 닮았다고 해서 욕 먹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안 닮았는데 닮았다고 해서 짜증났다"라고 회상했다.
그리는 "기분은 좋다. 근데 안 닮았다"라며 "남주혁 닮은 건 하나다. 성별이 남자인 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