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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리, 프란치스코 교황에 PSG 유니폼 선물...등번호는?

기사입력 2021.10.18 21:11 / 기사수정 2021.10.18 21:11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열렬한 축구 팬으로 유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18일(한국 시간) "열렬한 축구 팬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프랑스 총리로부터 이례적인 선물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프랑스 총리 장 카스텍스는 바티칸에서 비공개 회담을 마친 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메시가 서명한 30번 유니폼을 교황에게 선물했다"라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제 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고, 1282년 만에 선출된 비유럽 출신 교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평소에도 축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 로렌조의 축구 팬으로 유명하다. 그가 교황으로 선출되었던 당시 산 로렌조는 공식 트위터에 "베르골리오 추기경은 우리 산 로렌조 팀의 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교황이 산 로렌조의 깃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러한 취향을 고려해 프랑스 총리 장 카스텍스는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한 메시의 유니폼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메시는 이미 지난 2013년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함께 교황을 만난 바 있다. 당시 메시는 "짧지만 아름다웠다"라고 만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메시는 PSG로 이적 이후 지난달 29일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2차전에서 PSG 데뷔골을 신고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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