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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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전 감독 "코로나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부산 가고 싶었다" [BIFF 2021]

기사입력 2021.10.12 11:25 / 기사수정 2021.10.12 11: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저스틴 전 감독이 온라인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에 참여하는 소감을 말했다.

1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푸른 호수' 저스틴 전 감독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저스틴 전 감독은 "아름다운 영화제에 초청돼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예전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적이 있다. 제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정말 사랑하는 영화제 중에 하나고 너무나 좋게 생각한다"며 "지금의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 제가 직접 부산에 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푸른 호수'는 미국인도 한국인도 될 수 없는 한 남자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뜨거운 분투를 담은 작품으로,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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