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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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팀, 김성오X이광수, 예능神 도운 설거지 뽑기 (바퀴 달린 집)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9.21 07:20 / 기사수정 2021.09.22 22: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한효주, 이광수, 강하늘,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 권상우 , 채수빈, 엑소 세훈이 캠핑을 즐기며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한효주, 이광수, 강하늘,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 권상우, 채수빈, 세훈이 캠핑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효주, 이광수, 강하늘, 김성오, 박지환은 선발대로 합류했고, 다른 출연자들을 기다리는 사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이어 김기두, 채수빈, 세훈이 후발대로 도착했고, 캠핑카를 둘러보며 설렘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권상우가 마지막으로 합류했고, 네 사람은 각자 준비한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었다.



세훈의 메뉴는 등갈비 김치찜이었고, 권상우는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에 권상우는 "엑소랑 안 어울리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냄비 옆을 지키며 음식을 지켜봤다. 권상우는 "이런 거 하면 내가 마무리해야 된다. 조교 출신이라. 못 믿겠다"라며 덧붙였다.

이후 한효주, 이광수, 강하늘, 김성오, 박지환이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왔다. 한효주는 깜짝 카메라로 다른 출연자들을 속이기 위해 다리를 다쳤다고 거짓말했고, 세훈은 "거짓말이지 않냐"라며 곧바로 알아챘다. 결국 한효주는 "뻥이다. 쓸데없는 뻥 좀 쳐봤다"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출연자들은 떡볶이, 등갈비 김치찜, 통항정살 등 다양한 메뉴로 푸짐하게 상을 차렸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특히 라이어 게임을 통해 설거지 할 사람을 뽑기로 했다. 이때 김성오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웠고, 다른 출연자들은 쪽지에 라이어라고 적은 뒤 자신들끼리만 제시어를 공유해 김성오를 라이어로 만들기로 합의했다.

권상우는 제시어를 차범근으로 정했고, 결국 김성오는 영문을 모른 채 라이어로 뽑혔다. 김성오는 제시어를 맞히지 못해 설거지를 하게 됐다. 출연자들은 평소 눈치가 빠른 김성오가 깜짝 카메라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자 놀라워했다.

출연자들은 가위바위보 게임을 다시 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광수와 김성오가 설거지 당번으로 당첨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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