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31 10:42 / 기사수정 2011.01.31 10: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달인'의 김병만이 비눗방울 달인에 도전해 기발한 비눗방울 묘기를 개그로 승화시키며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TV <개그콘서트-달인>에서 김병만은 16년 동안 비눗방울을 연구해온 세탁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달인 김병만은 "남들이 안하는 비눗방울(묘기)로 해가지고 한 오만 칠천여 가지가 된다"고 큰소리를 떵떵 치며 방청객들의 호기심을 불렀다.
이어진 김병만의 비눗방울 진기명기는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비눗방울로 수제비를 뜰 수 있다며 밀가루 대신 비눗방울로 수제비를 뜨는 상황을 기발하게 연출하며 그의 말이 괜한 허풍이 아님을 확인시켰다.
그 다음엔 비눗방울 비행접시를 만들었다. 조그만 크기로 뭉쳐있는 비눗방울의 가운데를 막대기로 잘라 날려 보내자 마치 비행접시 모양으로 무대 위를 날라 다니며 방청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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