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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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한국 펜싱대회 입상, 美 아이비리그 진학시 유리" (노는 브로2)

기사입력 2021.08.30 15:19 / 기사수정 2021.08.30 15:1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노는 브로2'의 구본길이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 시 유리한 펜싱에 대한 꿀 정보를 공유했다.

3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브로2’에서는 럭비 국가대표팀 정연식, 장성민이 출연, 2020 도쿄 올림픽 비하인드로 펜싱 어벤져스와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럭비 국가대표팀은 출연 당시 브로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이를 인연으로 ‘노는 브로2’를 다시 찾아 펜싱 어벤져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처음 만난 펜싱 어벤져스와 럭비 국가대표팀은 올림픽 비하인드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먼저 그들은 도쿄 올림픽으로 향하는 험난한 입국 과정에 대해서 토로한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코로나 검사 방식으로 인해 아무것도 마시지 못한 채 공항에서만 5시간을 기다렸다고. 특히 기다리는 시간 동안 받았던 젤리 3개가 정말 맛있었다는 장성민의 말에 김정환 역시 크게 공감하며 젤리에 대한 웃픈 비하인드까지 공개했다는 후문.

이어 올림픽 개막식 당시 럭비 국가대표팀은 98년 만에 처음 밟아보는 올림픽 무대였기에 엄청나게 설렜지만, 오랜 대기 시간으로 인해 현장에서 무척 힘들었다는 일화를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더불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수 출신 구본길은 올림픽 기수의 기준과 함께 대대로 내려오는 충격적인 징크스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정연식과 장성민이 전한 부상 이야기가 브로들을 경악시킨다.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선수 중 한 명이 시작한 지 15초 만에 기절했다는 것. 뇌진탕은 흔한 일이라는 럭비 국가대표팀의 말에 브로들은 입술까지 파르르 떨며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럭비 국가대표팀과 펜싱 어벤져스의 도쿄 올림픽 비하인드가 기대치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의 펜싱 관련 꿀정보도 눈길을 끈다. 구본길은 “미국 아이비리그에 진학할 때 우리나라는 동호회 대회 입상 성적만 있어도 굉장히 유리하다”며 펜싱 강국 대한민국의 위엄을 짐작케 한다. 이에 학부모인 박용택은 “우리 딸은 펜싱에 관심이 없더라고”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 뿐만 아니라 가슴 철렁한 부상 이야기부터 끝나지 않은 도쿄 올림픽 비하인드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노는 브로2'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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