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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다시 만나는 이스라엘 상대 '선발 출격' [올림픽 야구]

기사입력 2021.08.02 00:16 / 기사수정 2021.08.02 00:2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토종 에이스' 김민우가 다시 만나는 이스라엘을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일 일본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1라운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4-3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라운드에서 예선에서 만난 적 있는 이스라엘과 재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2일 정오에 바로 시작된다.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일 오후 12시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조이 와그만이, 한국은 김민우가 선발로 등판한다.

김민우는 올 시즌 전반기 16경기에 나와 88이닝을 소화, 9승5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며 한화의 마운드를 지켰다. 전반기 좋은 성적을 내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달 31일 미국과의 조별예선에서 첫 등판했다. 불펜으로 나선 김민우는 1⅔이닝을 퍼펙트 무실점으로 막았다. 미국전에서 단 13구로 다섯 타자를 묶은 김민우는 이번에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스라엘의 와그만은 역시 미국과의 조별예선에서 등판했던 투수다. 지난달 30일 열린 미국전에서 선발 등판했던 와그만은 3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을 기록했고, 이스라엘은 1-8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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