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9 00: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연주가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다.
이날 김연주는 만 19세 때 출전한 199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회상하며 당시 진으로 선정된 뒤 모든 짐이 없어져 드레스를 입은 채 집에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자리가 그만큼 책임감도 컸기 때문에 "너도 한 번 당해봐"라는 마음으로 미스코리아 왕관을 빨리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막상 2000년도 미스코리아 진 김사랑에게 미스코리아 왕관을 물려주려고 하니까 너무 주기가 싫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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