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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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 에밀리 블런트→킬리언 머피, 생존 위한 사투

기사입력 2021.05.21 10:15 / 기사수정 2021.05.21 10: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2차 스틸을 공개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

공개된 스틸은 파이널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모든 것이 시작된 충격의 첫째 날부터 집 밖을 벗어나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나선 가족의 험난한 여정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의문의 괴생명체의 등장으로 크게 놀라 사람들과 함께 멍하니 서 있는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 분)과 괴생명체의 공격을 피해 숨죽이고 숨어 있는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와 딸 레건(밀리센트 시몬스).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한 애보트 가족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리의 죽음 이후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폐허가 된 세상 밖으로 나선 에블린과 세 아이의 모습부터 갓 태어난 막내를 안은 채 쫓아오는 무언가를 피해 다급하게 도망치고 있는 엄마 에블린, 커다란 짐 가방을 메고 숨죽이며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딸 레건까지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누군가를 들쳐 업고 있는 날카로운 눈빛의 또 다른 생존자(킬리언 머피)가 등장해 더욱 강력해진 서스펜스와 액션,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오는 6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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