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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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쥬리, “한국 음악 방송 스케줄에 놀라”…일본 활동과 차이는?

기사입력 2021.05.20 17:15



걸그룹 로켓펀치 쥬리와 수윤이 첫번째 싱글 앨범 ‘Ring Ring(링링)’ 발매 소감과 일일 기자 체험을 하며 자신들의 목표에 대해 밝혔다.

YTN STAR ‘반말인터뷰’ 로켓펀치 쥬리, 수윤 편이 오늘(20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와이퍼’를 통해 공개된다.

로켓펀치 쥬리와 수윤은 ‘반말인터뷰’의 컨셉이 어색한지 초반 존댓말과 반말을 혼용해 진행을 맡은 곽현수 기자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 하지만 ‘지루한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로켓펀치의 뜻처럼 신선한 인터뷰와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처음 로켓펀치라는 이름을 듣고 놀랐을 것 같다는 질문에 수윤은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의 당혹스러움을 말했다. 하지만 “우리 할아버지가 너희 팀 이름이 로케트 뭐 아니냐?”하며 너무 잘 기억을 하셔서 이내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름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번째 싱글 앨범 ‘Ring Ring(링링)’에 대한 질문에는 “‘Ring Ring(링링)’의 앨범 속 세 곡 다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이어 “정말 자신감을 가지고 잘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앨범에 비해 가장 달라진 점을 비주얼로 꼽으며 멤버들의 변신을 알렸다.

로켓펀치의 과거 기사를 훑어보는 <로켓펀치의 헤드라인!> 코너에서는 첫 쇼케이스 소감과 경력직 신입의 위엄을 보였다.

첫 쇼케이스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수윤은 그 당시 감정이입이 되었는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말을 정말 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다 보니 너무 긴장이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일본 AKB48(에이케이비48)활동을 졸업하고 재데뷔한 쥬리는 “나는 진짜 재밌었어”라며 경력직의 위엄을 보였다. 이어 일본 음악 방송과 한국 음악 방송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는 스케줄이라고 답하며 “새벽부터 준비하는 스케줄에 진짜 놀랐다”고 답했다.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성장한 부분에 대해 수윤은 자신감 있게 멤버들의 팀워크를 꼽았다. “멤버들이 똑같이 하나만 바라보고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로켓펀치의 단단한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쥬리는 가수로서의 모습을 강조하며 “실력적 성장을 위해 연습을 많이 하고 있어 그걸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자와 함께 쓰는 스타의 기사!’ 코너에서는 쥬리와 수윤의 목표를 들을 수 있었다. 수윤은 데뷔 초 자신의 목표는 누군가의 롤모델이었다며 “내가 진짜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었다고 하면 그 순간 정말 날아갈 듯이 기쁠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이어 “학생들이나 또래의 여성분들이 생각하는 이상형이 되고 싶어”라며 자신의 다짐을 밝혔다.

밝고 에너지 가득한 모습과 내면의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 로켓펀치 쥬리, 수윤의 이야기는 오늘(20일) ‘반말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반말인터뷰’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와이퍼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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