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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3년 전 네이마르 영입 시도...이적했다면 '월드레코드'

기사입력 2021.04.13 13:2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PSG가 레알 마드리드의 천문학적인 제의를 거절한 사실이 공개됐다.

프랑스 언론 르퀴프는 12일(한국시각) 네이마르의 전 에이전트인 와그너 히베이루가 레알 마드리드의 엄청난 금액의 이적 제의를 PSG가 거절한 사실을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한 때 전 세계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 선수다. 지난 2017년 여름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하면서 2억 2200만유로(약 2973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로 이적한 네이마르에게 레알은 2019년 여름 접근한 것으로 히베이루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2019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와 우리는 꽤 근접했었다. 레알 이적이 얼마 남지 않았다. 플로렡니노 페레즈 회장은 내게 '우리는 네이마르에게 이적료 3억유로(약 4017억원)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3억 유로는 종전 PSG로 이적할 당시 네이마르가 기록했던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는 금액이다. 3억 유로는 네이마르의 PSG 이적을 뛰어 넘는 더 충격으로 다가올 액수다. 

히베이루는 "하지만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이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10억유로(약 1조 3398억원)을 줘도 안된다. 그는 아무데도 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4시즌을 뛰면서 106경기 83골 48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며 리더 역할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다음 시즌이 PSG와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에 네이마르는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히베이루는 "네이마르는 파리에서 행복하다. 레알 만이 PSG가 네이마르에게 한 수준의 제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재정 문제가 있다. 바르셀로나는 더 심각하고 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안된다. 이번 시즌 PSG는 충분히 UEFA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할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네이마르는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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