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17 07:00 / 기사수정 2021.02.17 01:28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박세리가 꿈에서도 골프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16일 방송된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서는 뻐꾸기 산장에 모여 식재료를 걸고 퀴즈 풀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연 식재료'라는 키워드를 두고 '와와퀴'의 시그니처 게임인 자연 퀴즈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준비된 메인 식재료는 4가지라 문제도 단 4문제만 출제됐다. 두 명은 자연스럽게 굶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에 멤버들은 굶지 않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으로 퀴즈에 몰입했다.

이날 박세리는 자연 퀴즈에서 '콜라비', '순무', '비트'를 맞히며 식재료 송어를 획득했다.
송어를 획득한 박세리는 식감까지 생각하며 섬세한 비늘 제거를 했고 "생선 요리에 약하다"라며 재료에 투덜대면서도 밥굽남의 도움을 받아 재료 손질을 완료했다.
또한 뜨겁게 달궈진 기름에 초대형 송어를 한 번에 넣어 튀겨버리는 스케일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세리의 송어 요리를 맛본 양세찬은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주방에 홀로 남은 박세리는 먹다 남은 송어튀김을 기름에 한 번 더 튀겨 더욱 맛있는 송어튀김을 만들어 냈다. 송어 요리를 마치고 올라온 박세리에게 양세찬은 "누나는 진짜 오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그러니까 세계 최고가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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