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4 13:52 / 기사수정 2010.11.24 13:52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황금공로상을 받았다.
김정남 부회장은 23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0 AFC 지도자의 밤 시상식'에서 지도자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은 지도자로서 아시안컵 우승, FIFA 월드컵 성적, AFC 올해의 지도자 수상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총 38명의 공로상 수상자 가운데 김정남 부회장을 비롯해 차범근, 허정무, 김호, 이회택, 박종환, 고 차경복 감독 등 한국인 지도자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황금공로상을 받은 김정남 부회장은 "AFC가 2010년을 아시아 코치의 해로 선정해 축구팬에게 아시아 지도자의 중요성과 지난 성과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정남 부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시절 나를 응원하고 지금까지도 기억해주시는 아시아의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한국 축구와 K-리그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었다.
◇ 2010 AFC 지도자의 밤 시상식 공로상 수상자 (한국인 10명)
김정남, 이유형(故), 이회택, 위혜덕(故), 김호, 박종환, 김평석, 차범근, 허정무, 차경복(故)
[사진 = 김정남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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