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9 10:07 / 기사수정 2010.10.19 10:08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황제' 임요환이 스타2에서도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소니에릭슨배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2' 64강 첫 날 경기에서 임요환(테란)이 황희두(테란)를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18일 서울 신길동 곰TV 스튜디오에서 64강 제5경기로 열린 임요환과 황희두의 경기에서 임요환은 첫 번째 '잃어버린 사원' 맵과 두 번째 '젤나가 동굴'에서의 경기를 연달아 잡아내며 2:0으로 압승을 거뒀다.
첫 경기에서 임요환은 초반 날카로운 해병으로 상대 진영을 흔들고 황희두가 벤시로 역습을 시도하자 바이킹 컨트롤을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탄탄한 중앙 장악 플레이도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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