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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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굳이?"…고지용♥허양임, 한강 나들이에 갑론을박 [종합]

기사입력 2020.04.09 14:14 / 기사수정 2020.04.09 14:1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한강 나들이를 다녀온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지용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말 한강 나들이. 모두 힘내세요. 지겨운 바이러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강변에서 나들이 중인 고지용과 아내 허양임, 아들 승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지용이 나들이 사진을 공개하자 많은 누리꾼들이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코로나19의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한강 나들이를 다녀왔어야 했냐는 것이다.

설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 뻔한 SNS에 이를 올리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그러나 '마스크를 쓰고 잠시 야외 나들이를 즐긴 것 뿐'이라며 부부와 승재 모두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해 대비했다며 이들의 행동이 문제될 것 없다는 반론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서울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상춘객이 몰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의도 벚꽃축제를 취소하고 윤중로 벚꽃길을 폐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고지용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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