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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히든싱어5' 싸이, 98표로 압도적 우승…전현무 치킨 쐈다

기사입력 2018.07.02 00:23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싸이가 '히든싱어5' 우승을 차지했다. 전현무는 판정단과 방청객 400여 명에게 치킨 턱을 냈다.

1일 방송한 JTBC '히든싱어5'에는 원조가수 싸이가 모창가수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싸이는 최다 기록인 윤종신을 넘어 90표를 받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싸이가 90표를 받으면 방청객 전원에게 치킨을 쏘겠다고 약속했다. 싸이는 90표가 안 되면 간이 공연을 해주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첫 번째 미션곡은 싸이의 '챔피언'이었다. 싸이는 공연 전 다양한 무대 효과와 의상 등에 공들이는데, 이번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청각에만 신경 쓰면 되는 무대라고 대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가 끝난 뒤 판정단과 방청객이 술렁였다. 모두 싸이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유민상은 임창정 편처럼 싸이가 없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싸이는 "생각보다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1라운드 탈락자는 39표를 받은 6번 참가자였다. 진짜 싸이는 1표를 받은 5번에 있었다.

두 번째 라운드는 '강남스타일'이었다. 많은 판정단이 2번과 5번 중에 싸이가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김형석 작곡가는 반대로 5번이 싸이가 아닐 거라고 말하며 "싸이보다 잘 부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진짜 싸이는 2번에서 나왔다. 공연에서 부를 때와는 다른 환경에 많은 실수를 했다고 고백했다. 탈락자는 100표 중 60표를 받은 1번이었다. 최저 득표자는 5번으로 단 4표를 받았다. 싸이가 15표로 4등이었다.

3라운드 '예술이야'는 발매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않은 수록곡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자 싸이의 공연에 빠지지 않는 노래이기도 했다. 진짜 싸이는 3번에 있었다. 싸이는 "최대한 싸이처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싸이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제가 교만했다. 그전에는 방청객이 못 미더웠는데 지금은 저를 의심하게 된다. 평소랑 다르게 부르나 싶다"면서 2등을 예상했다. 탈락자는 100표 중 40표를 받은 2번 '가위손 싸이' 서유현 군이었다. 싸이는 9표로 1등으로 올랐다.

마지막 곡은 '아버지'로, 싸이가 이승기의 1집을 프로듀싱하며 준 곡인데 이후 리메이크했다. 싸이의 미니 콘서트일지 전현무의 치킨일지가 판가름 나는 라운드였다. 1번에서는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씨가, 2번에서는 '돌연변이 싸이' 최고야 씨가 나왔다. 3번에서 진짜 싸이가 나오는 순간 환호성이 터졌다.

3위는 최고야 씨였다. 상위권이었던 최고야 씨의 탈락에 많은 사람이 놀랐다. 최종 우승은 싸이였다. 중요한 것은 득표수. 최고야 씨는 0표를 받았다. '히든싱어'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싸이는 98표를 받았다. 이는 '히든싱어' 사상 최다 득표였다.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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