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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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냉장고' 김풍·이연복, 불꽃 카리스마 민호 사로잡은 '매운맛'

기사입력 2018.06.25 22: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풍 작가와 이연복 셰프가 '불꽃 카리스마' 민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룹 샤이니 민호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숙소생활을 하는 민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숙소에 요리해주는 분이 있다며 냉장고에 자신감을 보였다. 음식으로 꽉 차 있는 냉장고에 많은 셰프가 아이돌 중 역대급이라고 감탄했다. 각종 반찬은 물론 육류, 생선 등 재료가 풍족했다.

첫 번째 요리 대결은 민호가 좋아하는 청양고추를 이용한 매운 음식. 유현수 셰프는 청양고추를 이용해 면을 뽑은 냉면 '청양냉면'을 만들었다. 김풍 작가는 게맛살을 이용한 칠리 크랩 '입에 불나게'를 선보였다.

김풍 작가의 요리를 맛본 민호는 "깐풍기 맛이 난다"며 "매운맛은 합격"이라고 평을 남겼다. 흰밥과 함께 먹자 짧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유현수 셰프의 냉면은 맛있지만 면이 적은 게 문제였다. 대식가인 민호에겐 아쉬운 양이었다. 민호는 김풍 작가의 손을 들어줬다. 민호는 아이디어와 쉬운 레피시에 플러스 점수를 줬다.

두 번째 요리 대결은 월드컵을 보며 먹을 야식 대결이었다. 정호영 셰프는 '오 야식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우동면을 이용한 햄버거를 준비했다. 이연복 셰프는 민호의 별명을 오마쥬한 '불닭 카리스마'를 만들었다.

민호는 정호영 셰프의 햄버거에 "햄버거로 보이지만 햄버거 맛이 아니다. 고급 피카츄 돈가스 맛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먹기 힘든 것이 단점이었다. 이연복 셰프의 음식은 치킨의 느끼함이 없어 좋다고 말했다. 달걀찜과 연두부 튀김 등 다른 메뉴에도 '대박'이라고 엄지를 들었다. 민호는 이연복 셰프의 '불닭 카리스마'를 선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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