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측 "올가을 완전체 컴백, 현재 신곡 녹음 중"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9월 컴백을 목표로 신보 녹음에 돌입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오는 9월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수록곡 녹음 중이며, 타이틀곡 및 정확한 컴백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인피니트가 올 가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지난 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Reality'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인피니트는 'Reality' 발표 이후 솔로 데뷔,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개별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인피니트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는 세번째 소극장 콘서트 '그 해 여름3'에서 미발표 신곡을 공개하는 등 완전체 컴백이 목전에 다다랐음을 알릴 계획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