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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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키스로 사랑 시작

기사입력 2016.04.10 06:5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에게 키스로 마음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15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장순애(성병숙)에게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이상태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장순애는 "그 사람이 연애하자고 하면 할 생각은 있고? 요새는 여자도 먼저 찔러본다는데"라며 부추겼고, 안미정은 "그 사람은 나 안 좋아해"라며 눈물 흘렸다.

같은 시각 이상태는 이신욱(장용)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그 사람이 저한테 상처를 받고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알았다고만 하는 게,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라며 안미정을 걱정했다.

또 안미정은 회사에서 이상태와 거리를 두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상태는 혼자 애쓰는 안미정이 귀엽다는 듯 웃음 지었다. 특히 안미정은 집에 일이 있다며 먼저 퇴근했고, 혼자 술을 마시다 이상태에게 들켰다. 

이후 이상태와 안미정은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안미정은 웃음을 터트린 이상태에게 "내가 웃겨요?"라며 발끈했고, 이상태는 "웃겨요. 재밌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고 그런 사람이에요. 안 대리"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국 안미정은 "팀장님 요즘 좀 또라이 같아요"라며 쏘아붙였고, 이상태는 "나도 내가 좀 미친 거 같아요"라고 말한 뒤 기습 키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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