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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줍쇼' 문세윤X박성광, 꽃 피는 동네 개화동서 '한 끼 성공'

기사입력 2018.08.29 23:5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문세윤, 박성광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문세윤, 박성광이 강서구 개화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과 이경규는 등촌동 SBS 공개홀로 향했다. 문세윤은 경비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고, 박성광은 반려견 광복이와 함께 차를 타고 등장했다. 

문세윤은 박성광에게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박성광의 매니저의 소식을 물었다. 이에 박성광은 "매니저가 휴가를 갔다. 요즘은 나보다 더 바쁘다. 그 친구 스케줄에 따라 내가 움직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의 한끼 도전지인 개화동에 도착했다. 네 사람은 도심 속 자연의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고, 강호동은 "저기 소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문세윤이 소 흉내를 내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강호동, 문세윤 뚱 브라더스 팀과 이경규, 박성광 감독라인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문세윤이 첫 벨을 눌렀고, 집 밖으로 나온 주민은 문세윤에게 "김준현 아니냐"고 물으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강호동, 문세윤 팀은 세 번의 도전만에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주민은 "지금 막 먹으려던 참이다"고 말했고, 이에 강호동은 "덩치 크다고 많이 먹는다는 편견을 갖지 마시라"고 설명했다. 또 강호동과 문세윤은 집 밖으로 나온 주민에게 애교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이어 "들어오시라"는 수락을 받았다. 

한편 촬영 당일이 생일이었던 박성광은 첫 띵똥에 이어 연속으로 부재중인 집의 벨을 눌렀다. 이에 "걱정이 된다. 내가 생일 때 항상 그런다. 휴가철이라 생일 파티에도 아무도 안 왔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 이경규 팀은 발코니에 나와있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성광은 "식사하셨냐"고 물으며 "내가 오늘 생일이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가족과 상의를 하고 나온 주민은 "집이 너무 더러운데 어떡하냐. 시원하니까 들어오시라"며 수락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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