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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히든싱어5' 자이언티, 1표차 탈락 위기→65표로 최종우승

기사입력 2018.08.27 00:24 / 기사수정 2018.08.27 00:2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히든싱어5'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는 자이언티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티는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을 한번도 안 봤다. 주변에서 왜 안나가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왔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재밌을 것 같고 처음부터 끝까지 당황만 하다가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자이언티는 "모창자의 실력이 좋으면 고용하고 싶다"며 "내가 휴가를 갔을 때 음원 가이드를 대신하는 것으로 고용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첫 번째 곡은 '꺼내 먹어요' 였다. 자이언티의 독보적인 음색을 따라할 수 없을 거라고 이야기했던 패널들은 1라운드부터 '멘붕'에 휩싸였다.

진짜 자이언티가 어디있냐는 질문에도 패널들의 표가 나뉘었다. 자이언티는 1라운드가 끝난 뒤 "녹음을 한 지가 오래돼 그때 당시의 목소리와 지금 목소리가 많이 다른 것 같다"고 힌트를 줬다.

1라운드 결과 숭실대 자이언티가 탈락하고 자이언티는 '자이언티가 아닌 것 같은 사람' 투표에서 3표를 받고 1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는 지난해 발표된 '노래'였다. 자이언티는 2라운드 역시 최저 5표로 1위를 차지했다.


탈락자는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를 닮은 '코러스 자이언티' 제이든이었다. 지드래곤 등 다수 가수들의 앨범에 코러스를 한 제이든은 "아내가 임신 6개월인데 연습을 하다보니 자이언티의 노래로 태교를 하고 있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아기한테 들려주는 태교가 굉장히 중요한데 제 노래로 해주신다니 어떻게 저를 생각해주시는지 너무 와닿아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3라운드는 '씨스루'였다. 자이언티가 예고한대로 '씨스루'는 '멘붕'의 라운드가 됐다. 자이언티가 등장하자 1, 2라운드와는 다른 반응이 펼쳐졌다. 패널들이 자이언티가 속했던 2번을 완전히 배제했던 것.

3라운드 결과 발표 전 남은 모창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가수의 꿈을 안고 있는 모창자 박준영, 그룹 히스토리로 6년간 아이돌 활동을 하고 해체한 뒤 솔로가수 나노로 활동 중인 김재호, 자이언티와 외모가 닮은 조향사 박재석은 저마다 자이언티의 노래가 삶에 스며든 이야기를 하며 존경을 표했다.

3라운드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단 1표차로 '조향사 자이언티' 박재석이 탈락한 것. 자이언티는 간신히 탈락을 모면해 겨우 긴장을 풀었다.


4라운드는 대표곡 '양화대교'였다. 자이언티는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사로 써내려가며 만든 노래다. 어릴 때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어디냐고 물어보면 꼭 양화대교라고 답하셨다. 노래의 마지막 가사가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인데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마음이 다 담긴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자이언티는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 가수로 고등학교 선배인 김건모를 꼽았다. 자이언티는 "김건모 선배님도 잘생긴 외모로 승부를 보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닮고 싶고 이야기도 많이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4라운드 결과는 자이언티의 우승이었다. 65표를 가져간 자이언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영은 20표를 차지하게 됐다.

자이언티는 "내가 우승을 한 게 아쉽기도 하다. 같이 음악을 하고 있는 분이기에 상금과 좋은 기회를 더 주지 못한 것 같다. 이 기회를 통해 잘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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