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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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추리의 여왕2', '스위치' 꺾고 1위…7.2% 최고시청률

기사입력 2018.04.12 07:07 / 기사수정 2018.04.12 07: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추리의 여왕2'가 처음으로 7%대에 진입,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는 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6%)보다 0.6%P 오른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5.8%, 6.9%,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9%, 3.7%로 집계됐다. 

이날 '추리의 여왕2'에서 유설옥(최강희 분)은 하완승(권상우)과 김경미(김현숙)를 불러 장명훈의 집을 찾았다. 유설옥은 장명훈의 아내 박경자(황영희)에게 남편은 집안에 있다고 얘기했다. 박경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알고 보니 박경자가 7년 전 남편과 다른 여자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고 직접 남편을 죽인 뒤 방바닥에 묻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경자는 당시 가족을 버리고 다른 여자와 떠나겠다는 남편을 그대로 보내줄 수 없어 칼을 휘두른 것이었다.

박경자는 하완승에게 "사랑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유설옥은 박경자의 진술을 지켜보며 그런 선택을 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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