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그룹 갓세븐의 영재가 '불후의 명곡'에 첫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민우혁과 영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갓세븐 영재는 단독으로 '불후의 명곡'에 처음 등장했다. 영재는 "7명의 자리를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선곡하고 기분이 좋았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곡이다. 어머니의 조언을 들으면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영재는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영재의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무대 후 김소현은 "어린 친구가 목소리 자체에 한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대결 결과 민우혁이 417점을 받았고, 아쉽게도 영재는 1승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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