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19-08-22 19:46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해외연예

34세 女교사, 미성년자 男학생과 결혼 후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

기사입력 2018.01.18 14:52 / 기사수정 2018.01.18 17:55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미국의 한 여교사가 미성년자 남학생과 혼인신고를 한 가운데, 경찰이 둘 사이에 성폭행 관계가 있었는지를 의심하고 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살고 있는 34세 여교사 카산드라 화이트(Cassandra Renae White)는 지난달 13일 16세 남학생과 혼인신고를 했다. 남학생의 아버지가 동의서를 써줘 두 사람의 혼인신고서가 접수됐다.

화이트의 직장이자 16세 남학생의 학교인 데이비스 하이스쿨(Davis High School)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자마자 화이트를 해고하고 나섰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화이트는 이미 3명의 아이를 가졌지만, 이혼한 여성이며 남학생은 축구를 좋아하는 고등학교 2학년생이다.

미국 법은 혼인 기준 연령은 16세이지만, 오클라호마 주법에는 '교사와 16~20세 사이의 학생이 성관계를 가지면, 상대방이 동의를 했어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는 법이 있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남학생의 부친은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니 성범죄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부친은 처음에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곧 17세가 되는 아들의 선택을 믿기로 했다고. 현재는 화이트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데이비스 하이스쿨의 학부형들은 학교로 찾아와 항의했고, 학교 측은 "문제가 있는 선생님은 다시 임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