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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방송에서 대놓고 '인종차별' 당한 아이돌

기사입력 2017.07.20 14:44 / 기사수정 2017.07.20 14:49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신인그룹 KARD가 브라질 방송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15일 KARD는 브라질 버라이어티 쇼 'Turma Do VovoRaul'에 출연했다.

진행을 맡은 라울 길(Raul Gil) 여성 2명, 남성 2명으로 구성된 KARD에게 "이 중 서로 사귀는 멤버가 있냐"라고 물어 멤버들은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라울은 "그렇다면 연인이 있는 멤버가 있냐"라고 되물었다. 멤버들이 "없다"라고 답하자 관중석에 있던 팬들은 환호했다.

문제는 이 때 발생했다. 라울은 관중들에게 "당신들이 KARD 멤버들과 결혼할 것이냐"라고 묻더니 손으로 양 눈을 추켜 올리며 "당신들도 눈이 얇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눈을 추켜 올리는 것은 일부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동양인을 비하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다. 

통역사는 라울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KARD 멤버들에게 전하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내 아이돌들이 브라질 방송 나가서 무례한 질문을 받거나, 무례한 행동 당하고 온 게 한 두번이 아니다", "브라질에 그만 갔으면 좋겠다", "예의가 없다"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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