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현수, '청춘시대2' 합류…볼펜선배 활약 이어간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현수가 '청춘시대2'에 출연한다.

8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현수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의 새 시즌인 '청춘시대2'에 캐스팅됐다. 극중 유은재(지우 분)의 상대 역으로 출연한다.

신현수는 ‘청춘시대’에서 윤종열 역을 맡아 박혜수와 함께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출연한 바 있다. 첫사랑의 설렘과 풋풋함을 보여주는 훈남선배로 활약한 그가 '청춘시대2'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된다.

신현수는 '청춘시대' 뿐만 아니라 ‘우주의 별이’, '두근두근 스파이크'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는 신예로 성장했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의 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호위무사 청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청춘시대2'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 온유, 김민석 등이 출연한다.

'품위 있는 그녀' 후속으로 8월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메이딘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