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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소원 들어줬다…母와 재회 (종합)

기사입력 2016.09.26 23:08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에게 어머니를 찾아주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에서는 어머니와 재회한 홍라온(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라온과 이영(박보검)은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홍라온은 자신을 지긋이 쳐다보는 이영의 눈빛에 수줍어했다. 하지만 이영은 홍라온의 이마에 점을 찍으며 "이게 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라온이 황당해하며 "이게 마음이라고요?"라고 묻자 이영은 "오래 전부터 내가 너를 점 찍어두었느니라. 그렇게"라고 고백했다.

또 홍라온은 자신의 믿음마저 의심하는 이영에게 "우리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마음이 슬프면 모든 일이 의심스럽다 하였다"라고 말해주었다. 이영은 그 말을 되새기며 "허면 네가 필요하구나. 즐거움으로 내 의심 좀 거둬다오"라며 턱을 괴고 홍라온을 바라봤다. 이에 홍라온은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자 이영은 "그래. 라온으로 가득 차는구나"라며 활짝 웃었다.

그런 가운데 홍라온의 처소를 뒤지다 여인의 옷을 발견한 성내관(조희봉)은 중전 김씨(한수연)에게 이를 가져갔다. 중전은 홍라온을 불러 옷을 벗기라 명했다. 이를 알게 된 이영은 단숨에 중궁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영은 "홍내관은 당장 중전마마의 명을 따르라"고 명하며 오히려 강하게 나왔다. 중전 또한 물러서지 않았다.

중전이 옷을 벗기려는 그때, 한상익이 등장했다. 한상익은 "내시부와 내명부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진행해달라. 국모께서 그것도 회임 중에 사내 벗은 몸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겠습니까. 혹여 전하께서 이 사실을 아신다면"이라고 압박했고, 결국 중전은 명을 거두었다. 



또한 정약용(안내상)이 궁을 찾아왔다. 홍라온이 항상 언급하던 할아버지가 정약용이었다. 앞서 왕의 식사를 기미하던 중 젓가락의 색이 검게 변했고, 궁은 한바탕 난리가 났다. 엄한 아이와 아버지에게 화살이 돌아갔다. 정약용은 은의 색깔이 변한 이유가 독이 아니라고 밝혀주었다. 그리고 왜 의원들이 이를 쉬쉬했는지 의문을 표했다.  

이후 이영은 홍라온에게 "만약 아주 힘든 순간 무언갈 놓아야 한다면, 그게 나여서는 아니된다"라며 홍라온의 손을 꼭 잡았다. 홍라온은 그러겠다고 약조했다. 이에 이영은 안도하며 "네 소원 이뤄달라는 내 소원 이뤄진 것 같다"라며 홍라온의 어머니를 찾았다고 밝혔다. 홍라온이 고개를 돌린 곳엔 홍라온의 어머니가 있었다. 두 사람은 눈물의 재회를 했다.

앞서 정약용이 이영에게 "그 아이에게 필요한 사람은 저하가 아니다. 만약 그 아이가 어미를 만나는 것이 저하께 큰 위협이 된다면 어쩌시겠습니까"라고 말했지만, 이영은 그래도 홍라온의 행복을 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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