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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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이민호 '바운티 헌터스'에 SNS 응원 "얼른 보세요"

기사입력 2016.07.04 07:10 / 기사수정 2016.07.04 07: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지난 1일 중국에서 개봉한 배우 이민호 주연의 한중합작 영화'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에 유역비를 비롯한 중국 스타들의 호평과 응원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유역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영화 개봉을 축하합니다. 진짜 재미있다던데 얼른 가서 영화 보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기는가 하면 "롱다리 사냥꾼! 저는 지금 영화관에 가는 길이예요, 다들 저의 걸음 걸이에 맞춰 걸어요", "오늘 밤에 뭘 볼지! 새로운 영화가 나왔어요!"라며 많은 스타들이 기분 좋은 응원을 보냈다.

신태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바운티 헌터스'는 3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아시아 프로젝트로 국경을 넘나드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액션물이다.

특히 기획단계에서부터 한-중 제작사 및 투자사가 관객들의 정서와 코드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중국 최대 콘텐츠 기업 LETV가 배급을 맡았다. 또 개봉 전에 이미 투자비 전액을 회수한 기록을 남겼다.

'바운티 헌터스'는 중국을 시작으로 영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 8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액션과 코미디를 절묘하게 접합시킨 이 작품은 화려한 액션, 배꼽 잡는 유머, 호텔 폭파범을 잡기 위한 고도의 추리, 가슴 시린 감동까지 모두 담고 있어 앞으로 중국은 물론 해외지역에서도 거센 돌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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