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고 탈많았던 박소담, '뷰티풀마인드' 첫 촬영현장 공개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박소담이 원리원칙주의 여순경으로 변신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측은 8일 박소담의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경찰 제복을 갖춰 입고 열연 중인 박소담의 모습에서는 당차고 러블리한 캐릭터의 면면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소담은 처음으로 입어보는 경찰 제복을 신기해하면서도 촬영이 시작되자 곧바로 캐릭터에 몰입해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극 중 교통계 순경인 계진성(박소담 분)은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에 얽히고설키게 되며 극의 주춧돌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이에 그녀가 어떤 활약상으로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실력파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한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집념의 교통계 순경 계진성이 병원에서 벌어진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할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래몽래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