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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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한예리, 무용+소통+참여로 완성된 '꿀노잼'

기사입력 2016.02.14 10:0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한예리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다채로운 한국 무용은 물론 소통과 참여가 어우러진 무용 수업으로 알찬 방송을 완성했다.

13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한예리의 개인방송 후반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예리는 직접 창작한 절도 있는 검무로 시작했다. 풍부한 표정과 몸짓이 어우러진 창작 무용은 20년 넘게 한국 무용을 전공해온 무용수다운 내공이 엿보였다.

이어진 스피드 퀴즈 시간에는 생방송 시청자들과의 소통이 돋보엿다. 지난 방송에서 특유의 차분한 진행으로 시청자를 편안하게 하는 '힐링 방송'을 선보인 바 있는 한예리는 후반전에서도 '예리DJ'로 분해 자신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 맞춘 사람에게는 애장품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여왕다운 모습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무용 수업 시간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강강술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예리는 모르모트 PD와 장군작가에게 강강술래를 하는데 필요한 기본 스텝과 동작들을 꼼꼼하게 알려줬다.

이렇게 한예리는 첫 '마리텔' 나들이에서 무용과 소통, 참여라는 세 가지 무기로 자신만의 '꿀노잼' 방송을 완성했다.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보여줄 배우로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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