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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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노희경 작가 "고현정, 아이 같고 허당"

기사입력 2015.12.15 21: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현정의 틈' 배우 고현정에 대해 절친한 지인들이 의외의 면들을 털어놨다. 

15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는 고현정의 측근들이 그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희경은 고현정에 대해 "허당이다. 아이 같다"고 평했다. 고현정이 아이처럼 순수한 사람이라는 것. 성동일은 "고현정은 술을 먹어 봐야 얼마나 화통한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와 '대물'을 함께 했던 권상우는 "언제봐도 즐거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여우야 뭐하니'에서 호흡을 맞췄던 천정명은 "친해질 수록 독특한 면이 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진짜 웃긴 것 같다"며 덧붙였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고현정의 솔직한 모습을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플러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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