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마인크래프트' 15주년 기념 행사 참여 "고객과 소통 기회 늘릴 것"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레노버가 '마인크래프트' 15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레노버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마인크래프트'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레노버 게이밍 PC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1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한국레노버는 협찬·후원사로 참가해 레노버 게이밍 PC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존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레노버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마인크래프트 게임존에는 9세대 '리전 프로 7i(Legion Pro 7i)', 인텔 프로세서 기반 최신 '로크(LOQ)' 제품 등 최신 게이밍 PC 10대와 레노버 최초 휴대용 게임 PC '리전 고(Legion Go)'가 비치됐다. 이에 방문객은 원하는 게이밍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다.

방문객에게는 제품 할인 쿠폰,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됐으며, 행사 기간 추첨을 통해 레노버 태블릿 및 그립톡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됐다.

이뿐만 아니라, Windows 11이 탑재된 레노버 9세대 게이밍 PC 구매 시 마이크로소프트 Xbox 'PC Game Pass Ultimate'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했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의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파트너사로서 매우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레노버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신제품 게이밍 라인업을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현장에서 레노버 제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한국레노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