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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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kt 잔류…4년 총액 최대 17억에 도장

기사입력 2015.11.28 19:47 / 기사수정 2015.11.28 19:52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김상현(35)이 kt wiz에 남는다.

kt는 28일 저녁 "김상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4년(3+1년), 계약금 8억 등 총액 최대 17억원이다"라고 밝혔다.
 
김상현은 "생애 첫 FA 계약을 하게 돼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FA를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해, 신생팀인 kt가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는데 힘이 되겠다. 스스로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발전된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겠다"라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김상현은 올시즌 134경기에서 타율 0.280, 133안타, 27홈런, 88타점, 71득점을 기록했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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