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갓세븐, 남친돌의 드라마틱한 반전…'니가 하면'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이 네 번째 미니앨범 'MAD' 타이틀곡 '니가 하면'으로 컴백했다.
 
갓세븐은 29일 0시를 기해 네 번째 미니앨범 'MAD' 전곡과 타이틀곡 '니가 하면'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한 신곡 '니가 하면'은 데뷔 후 갓세븐이 쌓아온 '남친돌' '비글돌'의 이미지를 완벽히 탈피, 거친 남성미를 보여주는 노래다. 갓세븐은 처음으로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추며 거친 소년의 매력을 선보인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갓세븐의 '각 잡힌 칼군무'는 물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분노를 표현하는 갓세븐의 감정연기를 엿볼 수 있다.
 
갓세븐은 일본 데뷔 11개월 만에 오리콘 데일리 차트 이틀 연속 1위, 타워레코드 데일리세일즈 1위라는 호성적을 거둬들이며 만연히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이번 신곡 '니가 하면'을 통해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29일 오후 8시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갓세븐 '니가 하면' MV 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