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7 19:52 / 기사수정 2015.09.07 19:5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 레전드 무대에 올랐다.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나는 가수다 레전드’가 진행됐다.
오프닝을 장식한 이는 양파였다. 데뷔 20년차 양파는 '나는 가수다3'에 출연, 7년 공백기를 깨고 가왕에 등극한 바 있다.
관객의 함성을 유도하며 등장한 양파는 "좋은 날씨에 흥겹게 음악에 젖어 노시다 가길 바란다"며 분위기를 띄었다. 이어 감미로운 목소리와 파워풀한 고음으로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을 불렀다.
노래 후 양파는 "오랜만의 무대여서 많이 떨린다. 엄청난 관객들 앞에 서니 가슴이 벅차다"며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9시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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