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박명수 "딸 민서, 줄넘기 대회 전교 3등했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명수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정준하-김동욱-임은경-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공찬이 출연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준하는 아들 로하를 언급하며 "소방차만 보면 박수치고 좋아한다. 소방차만 20개 이상이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를 한다", 친한 친구들끼리 있으면 서로 사진 보여주며 자랑한다"며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박명수는 "민서는 줄넘기 대회에서 전교 3등했다"며 지지 않고 자랑했다.

유재석은 "이제 1등 해야죠"라고 냉정하게 대꾸했고, 박명수는 "딴 건 건드려도 내 딸 건드리지마라. 절대"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