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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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야노시호, 피아노 연주하듯 낙지 손질 '폭소'

기사입력 2015.06.28 17:20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노시호가 피아노 연주를 하듯 낙지를 손질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야노시호 부부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의 어머니는 아들의 몸보신을 위해서 추어탕 요리에 나섰다. 야노시호는 전복, 가리비, 낙지 등을 넣고 해물 삼계탕을 끓이기로 했다.

야노시호는 낙지를 손질하느라 애를 먹었다. 추성훈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위해 그릇 밖으로 나가는 낙지를 막았다.

야노시호는 오직 가족들에게 해물 삼계탕을 먹이겠다는 생각만으로 눈을 질끈 감고 비명을 질러가며 낙지를 손질했다.

추성훈은 그런 야노시호를 보며 재밌어 했다. 반면에 사랑이는 야노시호가 무서워하는 것을 보고 걱정돼서 울음을 터트렸다. 야노시호는 사랑이가 울자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애써 괜찮은 척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야노시호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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