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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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해커, 초반 실점에도 자기 역할 잘해줬다"

기사입력 2015.06.26 22:2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57) 감독의 선발투수 에릭 해커의 호투를 칭찬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해커가 7이닝 9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뒤이어 올라온 김진성과 임창민이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는 나성범과 손시헌이 홈런포를 터트렸고, 이종욱이 3루타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해커가 초반에 실점했으나 자기 역할을 되찾아 잘해줘 , 팀이 반격의 찬스를 잡았다. 선수들의 좋은 주루 플레이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경기평을 했다.

한편 NC와 LG는 27일 선발로 이재학과 류제국을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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