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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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박형식 "임시완보다 얼굴과 패션 앞선다"

기사입력 2015.05.26 23:02 / 기사수정 2015.05.27 00:3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임시완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박형식은 스타일상을 수상하기 위해 나선 가운데 패션 매거진 편집장에게 "저는 임시완보다 얼굴과 패션이 앞선다고 생각하는데, 편집장님은 어떻게 보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편집장은 "오늘 함께 시상자로 나선 박형식 씨가 더 나은 것 같다"고 답했다.

박형식은 "보고 있나 임시완. 패션에서는 제가 이긴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51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종합예술상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임시완 ⓒ JT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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