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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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 신세경과의 악연 알았다 '긴장'

기사입력 2015.05.06 22:27 / 기사수정 2015.05.06 22:27

정희서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과의 과거를 알게 됐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1회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은 염미(윤진서)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무각은 염미에게 "바코드 살인사건 수사팀에서 배제한 건 제 동생이 이름이 같은 오초림 때문에 죽었기 때문이냐"라고 물었다.

최무각은 이어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내 동생이 죽었다고 괴로워하고 방황해할까봐 그 사실을 숨긴 것이냐"라며 "내가 이걸 감사하다고 해야하냐"라고 쏘아붙였다.

염미는 냉철한 태도를 유지하며 "더이상 할 얘기 없다. 번복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고, 최무각은 "개인적 감정에 휘둘리지 않겠다"라고 다시 수사팀에 넣어줄 것을 요구했지만 거부 당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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