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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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수지 등장에 신보라 "몸매만 보고 유승옥인 줄 알아"

기사입력 2015.04.20 07:43 / 기사수정 2015.04.20 07:44



▲복면가왕 신수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신수지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입 돌아간 체리'와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가 경쟁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번째 무대에서 '입 돌아간 체리'라는 이름으로 나온 한 여성 출연자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늘씬한 기럭지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입 돌아간 체리'를 본 심사위원단 신보라는 "몸매만 보면 완전히 유승옥"이라고 말하며 그의 정체를 추측했다. 또 김구라는 "유이 같다"고 추측하며 '입 돌아간 체리'의 정체에 궁금증을 보였다.

'입 돌아간 체리'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했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가 우승을 차지했고, 진행 방식에 따라 '입 돌아간 체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입 돌아간 체리'는 신수지로 밝혀져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신수지는 "외가 쪽이 음악을 해서 보고 자랐다. 외할아버지가 테너 하시면서 기타 공장을 하셨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신수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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