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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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새 수장은 토마스 투헬 감독

기사입력 2015.04.20 02:2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토마스 투헬(42, 독일) 감독이 도르트문트의 새 수장이 됐다.

도르트문트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도르트문트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현재 도르트문트를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은 개인적인 요청으로 계약을 중도에 끝냈다. 클롭 감독이 떠나면서 감독직이 비었고, 도르트문트는 투헬 감독을 낙점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 2009년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마인츠를 지도했다. 2010-11시즌 분데스리가 5위에 올려 놓으며 지도력을 과시했고, 지난 시즌에는 7위로 견인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구자철과 박주호의 은사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투헬 감독 ⓒ AFPBBNews=News1]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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