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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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사랑스러운 날라리 役, 재미있어"

기사입력 2015.02.16 15:28 / 기사수정 2015.02.16 17:1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자신의 역할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지병현 PD를 비롯해 배우 천호진, 최명길, 이준혁, 채수빈, 이상엽, 경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상엽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사랑스러운 날라리다. 하지만 본인이 나쁘고 못된지 인지하지 못하는 캐릭터다. 어떻게 사랑스럽고 재미있게 표현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날라리 역할이 재미있다. 틀에 박혀 있는 것이 아니라 연기 할 때마다 이런 저런 느낌을 주면서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7시 55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파랑새의 집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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