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900G 출전' 주희정 위한 특별 시상식 연다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레전드' 주희정(37,SK)의 9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특별 시상식이 열린다.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은 오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 하프 타임에 KBL 통산 최초 정규리그 9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주희정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한다.

경기 시작 전 기록 달성에 대한 KBL의 특별 시상을 진행하며, 전반 종료 후에는 SK에서 준비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또 900경기 출전 특별 유니폼과 함께 상금을 수여해 한국 프로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기록 달성을 축하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SK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3000명의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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