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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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다' 가발남, 노안에서 동안으로 '가발쇼'

기사입력 2014.12.20 00:17 / 기사수정 2014.12.20 00:17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가발남이 환상의 가발쇼를 선보였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가발남이 환상의 가발쇼를 선보였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가발남이 노안 방청객을 단숨에 동안으로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의 진행 하에 그동안 출연했던 방청객들의 타이틀 매치 편이 공개됐다.

이날 '가밍아웃'으로 화제가 됐던 가발남 닉네임 '남자는 머리 빨로빨로미'가 출연해 노안 특집에 나왔던 남자들의 스타일링을 해줬다.

첫 번째 손님은 20살의 닉네임 '늙음의 미학'이었다. 가발남은 20대 노안남에게 일자 앞머리가 있는 가발을 사용해 단숨에 그를 동안으로 만들었다. 이에 20대 노안남은 울먹이며 "머리를 좀 길러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0대 아이 아빠처럼 보이는 28세 노안남 '40대 애 아빠'는 유행하는 투블럭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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