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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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는 쇼퍼맨' 정규편성 확정, KBSW서 11월 3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4.10.31 17:30

'나르는 쇼퍼맨' ⓒ KBS W
'나르는 쇼퍼맨' ⓒ KBS W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고민타파 대행쇼 '나르는 쇼퍼맨'이 정규편성을 확정하고 KBSW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다음달 3일 방송될 '나르는 쇼퍼맨'에는 가수 김태우, 김종민, 정준영, 울랄라 세션 등이 대거 출연한 사연이 공개된다.

'나르는 쇼퍼맨'의 4명의 '쇼퍼맨' 문희준과 장동민, 홍석천, 유상무 에게 들어온 첫 번째 의뢰는 예비 신랑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결혼식 축가 가수를 섭외해 달라는 것이었다.

4명의 '쇼퍼맨'들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화상통화를 통해 의뢰인의 사연을 접하자 처음에는 자신의 인맥을 과시하며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이내 시간이 지날수록 지인들의 스케줄 문제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고, 결국 피도 눈물도 없는 섭외 경쟁을 시작한다.

미션을 성공시키지 위해 커피배달, 선물공세 등을 동원하는가 하면 가수들이 많은 음악 방송 녹화 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의뢰인을 위한 축가 가수를 섭외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4명의 '쇼퍼맨'들이 과연 어떤 가수들을 섭외했을지, 또 의뢰인은 문희준, 장동민, 홍석천, 유상무 등 4명의 '쇼퍼맨' 중 누가 섭외한 가수를 선택했을 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고민타파 대행쇼 '나르는 쇼퍼맨'은 다음달 3일 밤 11시 KBS W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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