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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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에 누리꾼들 "섬뜩+오싹"

기사입력 2014.10.06 21:51

대중문화부 기자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 OCN 방송화면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 OCN 방송화면


▲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해진이 사이코패스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4일 방송된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의 소름돋는 사이코 패스 연기가 화제다.

박해진은 극중 IQ 160의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어떠한 살해 증거도 남기지 않은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으로 출연했다.

박해진은 죽은 강아지를 앞에 두고 "슬프다"고 말하면서 입가엔 미소를 띄는 등 소름 돋는 연기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해진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이 맡은 이정문 역할은 깊은 감정과 액션을 모두 소화해야하는 쉽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시청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한 신 한 신 집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섬뜩해",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오싹하다",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소름돋아",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무서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사회 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 정직중인 형사, 조직폭력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청부살인업자가 나쁜녀석들이 돼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는 내용을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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