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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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차노아, 마음으로 낳은 아들"…과거 이웃 인터뷰 '눈길'

기사입력 2014.10.06 15:47 / 기사수정 2014.10.06 15:48

한인구 기자
차승원 ⓒ 엑스포츠뉴스DB
차승원 ⓒ 엑스포츠뉴스DB


▲ 차승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와 관련한 이웃 주민들의 인터뷰가 다시 관심받고 있다.

앞서 2013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생방송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차승원 이웃들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이웃들은 "딸이 아프면 차승원 씨가 병원에 데려갔었다. 차승원은 아이한테 정말 다정했다. 차노아가 어렸을 때는 한창 자기 아기라고 안고 다니고 친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고 6일 알렸다.

이어 "차승원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고 알렸다.

앞서 한 매체는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차승원이 내 아들 차노아를 마치 자신이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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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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